라이어게임게임 시작

라이어게임 하는 법: 인원, 역할, 진행, 투표까지 한 번에

라이어게임은 모두가 같은 제시어를 받는데 딱 한 사람(또는 두 사람)만 제시어를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는 말하기 게임입니다. 시민은 라이어를 찾아내야 하고, 라이어는 들키지 않거나 들켜도 제시어를 맞혀야 이깁니다. 이 페이지는 처음 하는 사람도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진행 순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적었습니다.

준비물과 인원

필요한 건 폰과 사람뿐입니다. 이 게임은 3명부터 12명까지 한 방에서 할 수 있습니다. 4명에서 8명 사이가 가장 말이 잘 오가고, 10명이 넘어가면 설명 한 바퀴가 길어지니 라이어를 2명으로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라이어 2명은 5명 이상일 때부터 고를 수 있습니다.

각자 자기 폰으로 하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방장이 방을 만들고 링크를 단체 대화방에 붙여 넣으면 다들 눌러서 들어옵니다. 가입은 없고 닉네임만 적으면 됩니다. 같은 자리에 모여 있다면 방장 화면의 QR을 찍거나 6자리 방 코드를 입력해도 됩니다. 폰이 한 대뿐이라면 폰 하나로 돌리기로 한 폰을 돌려 가며 할 수 있습니다.

역할: 시민과 라이어

  • 시민: 제시어(예: 떡볶이)와 주제(예: 음식)를 받습니다. 라이어가 누군지 찾는 쪽입니다.
  • 라이어: 제시어 대신 「라이어」라는 카드와 주제만 받습니다. 남의 설명을 듣고 제시어를 짐작하면서 시민인 척해야 합니다.
  • 바보 라이어 모드: 라이어도 비슷한 다른 제시어를 받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라이어인 줄 모른 채 설명하게 됩니다. 자세한 건 규칙 변형에 있습니다.

역할 카드는 화면을 꾹 누르고 있는 동안만 보입니다. 손을 떼면 다시 가려지니 옆 사람이 슬쩍 보기 어렵습니다. 주제는 모두에게 공개되어 라이어도 「음식 이야기구나」 정도는 알고 시작합니다.

한 판의 진행 순서

  1. 방장이 주제(21가지 중 하나 또는 아무거나), 라이어 수(1명 또는 2명), 모드(기본 또는 바보 라이어)를 고르고 「시작」을 누릅니다.
  2. 모두의 화면에 동시에 역할 카드가 뜹니다. 각자 꾹 눌러서 확인합니다.
  3. 화면에 나온 설명 순서대로 한 사람씩 제시어를 한마디로 설명합니다. 순서는 판마다 무작위로 정해집니다.
  4. 한 바퀴(원하면 두 바퀴)가 돌면 방장이 「투표 시작」을 누릅니다.
  5. 각자 자기 폰에서 라이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고릅니다. 자기 자신은 고를 수 없습니다. 다 모이면 득표 수가 한꺼번에 공개됩니다.
  6. 지목된 사람이 라이어면 라이어에게 제시어를 맞힐 기회가 한 번 있습니다.
  7. 결과와 점수판이 나오고, 방장이 「다음 판」을 누르면 같은 사람들로 바로 이어서 합니다.

투표와 승패 정리

가장 많이 표를 받은 사람이 한 명이면 그 사람이 지목됩니다. 여기서 갈림길이 생깁니다.

  • 지목된 사람이 시민이면: 라이어 승.
  • 지목된 사람이 라이어이고 제시어를 맞히면: 라이어 승.
  • 지목된 사람이 라이어인데 제시어를 틀리면: 시민 승.
  • 최다 득표가 동점이면: 동점자끼리만 놓고 한 번 더 투표합니다. 재투표도 동점이면 라이어 승.

제시어 맞히기는 띄어쓰기나 대소문자 차이는 따지지 않습니다. 「떡 볶이」라고 써도 「떡볶이」로 인정됩니다. 다만 다른 낱말로 바꿔 말한 것은 오답입니다. 투표가 늦어지면 방장이 「투표 마감」으로 지금까지 들어온 표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긴 편은 모두 1승씩 점수판에 쌓입니다. 라이어가 이기면 라이어만, 시민이 이기면 시민 전원이 1승을 얻습니다.

예시 판: 5명이 음식 주제로 한 판

민지, 준호, 서연, 도윤, 하은 다섯 명이 모였습니다. 방장 민지가 주제를 음식, 라이어 1명, 기본 모드로 두고 시작했습니다. 시민 네 명의 카드에는 「떡볶이」, 도윤의 카드에는 「라이어」와 「주제 음식」만 떴습니다.

설명 순서는 서연, 도윤, 하은, 민지, 준호로 나왔습니다. 서연이 먼저 「빨갛다」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인 도윤은 아무 정보가 없으니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힘들다」라고 넓게 말했습니다. 하은은 「학교 앞」, 민지는 「어묵이랑 같이」, 준호는 「쌀이나 밀로 만든다」라고 했습니다.

투표에서 도윤이 3표, 준호가 2표를 받았습니다. 준호의 설명이 너무 재료 이야기라 의심을 받았지만 도윤이 지목됐습니다. 도윤은 라이어가 맞았고, 맞히기 칸에 「떡볶이」를 적었습니다. 하은의 「학교 앞」과 민지의 「어묵이랑 같이」가 결정적 힌트였던 셈입니다. 결과는 라이어 승, 도윤이 1승을 가져갔습니다.

이 판에서 시민들이 배울 점은 힌트를 너무 구체적으로 줬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라이어에게 힌트를 덜 주면서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지는 이기는 요령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다음 판과 마무리

「다음 판」을 누르면 같은 방, 같은 사람으로 새 제시어가 나옵니다. 방장은 결과 화면에서 주제나 라이어 수를 바꿀 수 있습니다. 한 방에서 이미 나온 제시어는 그 주제의 제시어를 다 쓸 때까지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중간에 들어온 사람은 다음 판부터 함께합니다.

방은 마지막 활동 뒤 3시간 동안 쓰이지 않으면 만료되고, 하루 안에 닉네임, 점수와 함께 자동으로 지워집니다. 주제별 예시는 주제와 제시어에서, 궁금한 점은 자주 묻는 질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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